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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80929

shining days

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. 7. 14. 23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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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름으로 담은 초록은 싱그럽다.  눈이 부실정도로 좋은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. 카메라를 내내 들고 다녀도 내가 사진을 찍는건지 이상한 짓을 하는건지 참 한심스러울때가 있는데 요즘 그런 기분이다.   사진을 찍어 하드디스크로 옮겨도 그게 내키지 않는다.  이런 쓰잘데 없고 볼품 없는 ..  그래도 필름으로 찍어 둔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나빴던 기분이 스러지니,   다행이다. 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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